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블린(워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대격변 이전 ==== 원래는 대지를 감시하기 위해 [[용의 위상]] 중 넬타리온이 창조한 멍청하고 힘만 센 종족이며, [[용의 영혼|문자 그대로 사분오열 중]]이었던 넬타리온을 위해 아다만티움으로 갑옷을 만들어준 것이 바로 이 초기의 고블린들이라는 설정이 있었다.[* 다만 데스윙의 몸에 이 갑옷을 박아넣는 일은 [[드로그바(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드로그바]]들이 했다고 한다.] 그러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의 설정은 조금 다른데, 고대에 [[카자마이트]]를 발견한 [[미미론]]이 여러 종족에게 그 지능 향상 정도를 실험한 적이 있는데, 그 중 [[울두아르]] 근처 숲을 돌아다니던 작고 원시적인 종족이 변화한 것이 고블린이 된 것이다. 그러나 세계의 분리로 지형이 파괴되자 고블린들은 카자마이트를 얻을 수 없었고, 결국 뛰어났던 지능이 도로 사라졌다고 한다. 이들은 이후 케잔 섬을 발견해 피난처로 삼기는 했지만 카자마이트가 뭔지는 까먹었다고 한다. 어쨌든, 고블린들이 최초로 발견된 것은 케잔 섬이다. 세계의 분리 이후 여러 섬들을 탐험하던 잔달라 트롤들은 케잔 섬을 발견했고, 영리하기는 하지만 미숙했던 고블린들에게 싸구려 장신구를 주고 일을 시키는 등 데면데면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트롤들이 케잔 섬에서 엄청난 양의 카자마이트 광맥을 발견했고, 이걸 의식에 사용하기 위해 고블린들을 노예화하여 수천 년동안 광부로 써먹었다. 그러나 카자마이트 분진을 들이마시고 똑똑해진 고블린들은 덫과 폭탄, 기타 무기들을 제작하여 잔달라 트롤들을 몰아냈다. 이게 어둠의 문 개방 약 100년 전쯤의 일이다. 잔달라 트롤들을 쫒아낸 고블린들은 무기를 서로에게 겨누며 권력을 차지하고자 아귀다툼을 벌였고, 혼돈의 틈바구니에서 강력하게 성장한 집단들이 [[스팀휘들 무역회사]], [[빌지워터 무역회사]], [[투자개발회사]] 등의 무역회사([[카르텔]])였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 교역을 시작했고, 그 이윤으로 더 큰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워크래프트 2에서는 어느 무역왕이 호드와 동맹을 맺고 [[고블린 셰퍼]]와 [[제플린]]을 제공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고블린들은 중립을 지켰다. 그리고 호드가 망한 후 호드와 동맹을 맺었던 그 무역왕은 막대한 손해를 봤고, 얼라이언스 측에서는 다른 모든 무역회사들과도 거래를 끊었다가 고블린들이 대표를 파견해 '우리 중에 무역왕 한 명만 호드랑 거래했어요'라며 싹싹 빌자 다시 거래를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소설 '어둠의 문 너머'] 이후 워크래프트 3에서는 이런 설정을 반영하기라도 한 것인지 [[가즈로]]를 제외한 모든 고블린은 중립 소속으로만 등장한다. 사실 가즈로도 호드 소속이라기보다는 외주 용역에 가까운 포지션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한결같은 돈 사랑은 여전해서, [[가젯잔]], [[무법항]], [[여명의 설원]]의 눈망루 마을 등 중립 거점을 구축하고 장사에 열중하고 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의 분쟁에서 재미를 좀 본 모양인지, 갤리윅스의 단편 소설에 따르면 [[스팀휘들 무역회사|무역왕 스팀휘들]]이 막대한 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러나 [[리치 왕의 분노]]에 들어서는 [[스컬지(워크래프트 시리즈)|스컬지]]가 말로 어떻게 구슬려 볼 만한 세력도 아니어서 활동이 다소 위축되었다. 고블린들이 거점으로 삼고 있는 마을은 [[폭풍우 봉우리]]의 K3 하나. 게다가 [[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시리즈)|얼라이언스]]측에서는 비행선을 소유하고 있던 고블린 하나를 납치해서 해적들을 물리치는 데 쓰고 있다. 약방의 감초격으로 와우 세계에 웃음을 주었던 고블린들이 가슴 아프게도 이렇게 소외되고 있었다. 이후 [[대격변]]에서 말 그대로 대격변. '''유저가 플레이 가능한 종족'''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